Yahoo! Jerry Yang, 낮은 기대속에 실적발표를 하다
Jerry Yang이 CEO가 된 후 그의 첫 Wall Street 데뷔, 즉 실적발표가 있었다.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자만 역설적이게도 현재 상황에서 Jerry Yang에게 거는 기대가 크지 않으므로(그의 능력을 무시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새로 취임한 CEO에게 지금 당장 performance를 기대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market은 Q2실적과 그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야후의 Q2실적을 잠깐 살펴보면,
Revenues - $1,698 Million
Operating Income - $185 Million(19% down YoY)
Operating Income Before Depreciation, Amortization and Stock-Based Compensation Expense - $474 Million(6% down YoY)
Net income: $161M(11cents per share)
최근 구글의 행보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는 성적이다. 다만 CEO가 바뀌고 기대할만한 부분은 일단 당장의 실적에 대한 부담을 떨쳐버릴수 있다는 점과 - 실제 analyst들은 야후 실적 전망을 전부 낮춘 상태이다 - 새로운 management 팀을 구성함으로서 내적인 변화의 계기를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Jerry는 100일간 향후 longterm전략을 위한 작업을 진행한후 다시 wall street과 만나기로 했는데 이때 기대치의 조절(expectation management)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을 안심시켜 주가를 안정시킴으로서 내적인 역량강화에 힘 쏟을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panama의 잇단 launch연기로 인해 떨어진 wall street의 신뢰를 회복할 기회를 먼저 찾아야 한다. 그리고 시급한 management team의 충원을 서둘러 마무리지어야 할것이다. 현재 CTO의 공백은 너무도 치명적이다. 신뢰할만한 CTO의 hiring은 곧 시작될 야후 반격의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나올것은 다 나왔다. 더 이상 숨길것도 없고 도망칠 곳도 없다. 야후의 힘찬 반격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