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1, 2007 at 12: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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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검색횟수기준으로 세계 5번째라고 한다.
7억 5천만명이 610억회 검색을 했는데 그중 구글이 370억회, 야후 85억회, 바이두가 33억, MS가 22억, 네이버가 20억회의 검색을 차지한다고 한다.
보기 쉽게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다.

물론 검색 traffic은 아니지만 사이트의 규모를 비교해 보기 위해 각 업체의 traffic도 비교해 보았다. 사이트 전체 traffic은 역시 야후가 네이버의 무려 100배 규모이고 구글은 네이버의 40배정도의 규모이다. 그런데 monetization에서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역시 검색traffic이 짭짤한 수익을 준다는 얘기겠지… ^^
현재 네이버의 주가가 25만원 정도로 시가총액이 12조가 넘고, 야후의 주가는 $28정도로 시가총액이 38조정도이다. 반면 구글의 주가는 $600이 넘어 195조원에 육박한다. 해서 검색을 기준으로 revenue와 market cap의 상관관계를 비교해 보고 싶어졌다. 아주 재밌는 결과가 나왔다. ^^

보라색 막대 그래프가 검색당 매출을 의미하고 점선그래프가 검색당 market cap을 의미한다. 보시다시피 rev/검색이 일정 패턴을 보이는데 market cap/검색은 야후의 경우만 낮게 그려져 있다. 정상적이라면 빨간 점선대로 올라가서 90M이어야하지 않을까? 야후가 저평가 되어있을 가능성을 볼수 있겠다. 물론 각 사이트들이 비즈니스 portfolio및 그 구성에 차이가 있으므로 검색숫자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느 업체든 검색비즈니스가 전체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검색비즈니스의 성공이 다른 business portfolio의 성공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현재의 구조를 감안하면 큰 그림으로나마 받아들일수도 있지않나 생각이 된다. 내년쯤 다시 저 그래프를 그려보아야겠다. ^^

src="http://widgets.alexa.com/traffic/javascript/graph.js">
July 20, 2007 at 4: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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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Q2 실적발표가 있었다.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주가가 장외 시장에서 7% 떨어졌다.
숫자들을 좀 살펴보면
- Revenue: $3.87 billion (58% yoy)
- operating income: 1.1 billion (36% yoy)
- operating margin: 28.5% from 33% a year earlier
- net income: 925 million (28% yoy)
실적 예상치를 조금 낮게 달성했지만 wallstreet 기대치에 못미친다는 얘기지 숫자들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시원시원하다. seasonality라는 조금은 무사안일한 말로 변명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 다음 Q에 훌륭한 숫자가 나오지 않으면 예전에 ebay나 yahoo가 걸어온 길을 google이라고 걷지 말란 법은 없다.
하나 걱정이 되는 부분은 다음 그림처럼 network에서 들어오는 revenue의 성장이 전체 성장률을 훨씬 못미친다는 것이다.


전체 revenue가 58%성장한데 반해 network으로부터 오는 revenue는 36%성장에 그쳤다. 물론 낮은 숫자는 아니지만 전체 rev에서 network이 차지하는 비중이 35%까지 내려온 부분은 간과해서는 안될것 같다. 이른바 longtail의 산 증거가 google이 아니던가? 구글이 구글 내부에의 의존도가 올라가는 것은 지금같이 좋은 performance를 보일때는 아무것도 아닐수 있겠지만, 구글내부의 비즈니스가 성장정체를 겪을때 구글을 견인해 줄 부분은 network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구글의 고속성장이 영원하지는 않을것이기에 이 숫자가 주는 의미가 내년 이맘때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related articles:
http://blogs.zdnet.com/BTL/?p=5713
http://internet.seekingalpha.com/article/41660?source=feed
Google Earnings Call Transcript
July 8, 2007 at 7: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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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이 과연 facebook을 인수할 것인가?
이 얘기를 자세히 보면 삼국지를 보고 있는 듯하다. 잘 나가는 구글, 현재의 여세를 몰아 social web쪽으로 진출을 하려면 facebook을 인수해야한다. 그러려면 myspace와 이미 맺은 $900M짜리 광고 계약에 대해 news corp측과 충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면 rupert murdoch이 추진한다고 하는 myspace와 yahoo의 25%주식 교환은 실제로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즉, myspace와의 광고 계약은 깨질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google은 myspace로 부터 오는 현재 전체 검색 traffic의 11%를 잃게 될 것이다. social web의 역학 관계, 즉 myspace를 보유한 rupert murdoch과 최근 facebook의 무서운 성장이 google의 새로운 성장 기회의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다.
새로운 미디어의 성장과 그들사이의 역학관계가 장래 growth game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점점 흥미로와진다. 결국 자신들의 핵심역량을 확실히 갖추어 놓고 있으면 언젠가 기회는 돌아오게 되어있으며 그때 역학관계를 잘 이용해야 이 거대하고 복잡한 싸움에서 승리하게 되는 것이리라. 저들에게 삼국지를 선물해주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인다. :)
June 22, 2007 at 12: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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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seems to be many concerns (What’s Keeping Yahoo From an Effective Turnaround?) about Jerry Yang being a CEO of Yahoo! in this uncertain and turbulent time for Yahoo! someone gave an advice for him on how to turn around a bug company
However, his first move has come a little bit earlier than expected with the news that Yahoo! acquired rivals.com, which is regarded as a small but smart move to strengthen its current lead in sports community area. fyi, scout.com, the rival for rivals.com was acquired by Fox Interactive Media in Aug. 2005
As an alum of Yahoo! who knows a lot about the company, I’d like to advice Jerry that most important task he has to do is “making quick small wins.” People needs tangible result, though small, to encourage employees and raise their morale, as people tend to become slack easily if they do not feel they are achieving something. He should not emphasize Panama’s mid- or long-term bright result. Rather like the case of rivals.com small M&As, recovering 1% of market share, hiring a business star or technical guru, etc… are more relevant for employees in this time.
Jerry Yang as a CEO should try to pursue both long-term big picture and short-term small wins to change current low corporate morale. First 100 days are critical for a new CEO. He should craft s new vision for the company in the given days. and alongside he should stick to small wins so that employees can see the vision working and thus buy in the new vision not by hearing it but by seeing it! Because eventually it will be the employees who will turn around the company by executing the vision and the tasks.
Jeff Jarvis’s post about Yahoo’s big mistake is worthwhile for Jerry and Yahoo! insiders.
제리양이 CEO가 되고 난 후 여러 concern들이 있는 것 같다. 어떤 이들은 거대한 기업을 회생시키기 위한 방법을 조언해주기도 한다.
오늘 기사에 college sports site인 rivals.com을 인수했다는 기사가 났다. 큰 뉴스거리는 아니지만 기존 스포츠라는 미디어와 커뮤니티에의 강점에 보탤수 있는 인수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rivals.com의 rival인 scout.com은 2005년 8월 Fox Interactive Media에 $60M에 인수되었다.
Yahoo의 Alumni로서 보면 지금 Yahoo!에 가장 필요한 것은 small win이다. 사람들은 아무리 정신적으로 무장을 해도 쉽게 해이해지며 그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혹은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비록 작더라도 눈에 보이는 성공(tangible result)이 필요하다. panama의 원대한 하지만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들로 사람들을 끌고 가려고 해서는 안된다. 작은 인수, 1%의 m/s회복, IT계의 star의 영입, 등등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Jerry Yang은 원대한 비전을 세팅하는 업무와 small win들을 만들어 분위기를 바꾸는 매우 중요하지만 달성하기 힘든 목표를 위해 달려가야 한다. 경영자로서 처음 100일이 중요하다. 이 안에 vision이 보여야 한다. 그 다음부터는 small win에 집착해야한다. 그래서 직원들의 분위기를 바꾸어 나가야한다. 결국 회사를 회생시키는 일을 직접 수행하는 사람들은 Jerry나 executive들이 아니라 직원들이기 때문이다.
Jeff Jarvis의 Yahoo’s big mistake 역시 Jerry가 눈여겨 읽어두어야 할 글로 생각된다.
June 19, 2007 at 12: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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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거의 입사시기를 같이 하는 Terry Semel이 Yahoo!의 CEO직에서 물러나고 chairman으로 남는다 하고, 새로운 CEO는 Jerry Yang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Sue decker는 president가 된다고 한다.
이 사실이 발표되자 주식이 3%가량 오르고 장외에서 4.5%가량 올랐다고 하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Terry Semel은 처음 CEO직에 올랐을 때 안팎으로 말이 많았다. 주된 골자는 hollywood veteran인 그가 새롭게 생겨난 internet business에 대해 무얼 알겠냐는 것이었다. 당시 Yahoo!는 1999년 말 인터넷 버블이 터지고 난 후 계속 적자에 허덕이던 상태였고 모든 상황은 비관적이었다. 하지만 Terry는 짧은 시간안에 회사를 정상화시켰고 Overture인수를 계기로 확실한 수익원을 찾아 revenue를 9배가까이 성장시켜 주었다. 그 덕에 큰 돈을 번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물론 Terry Semel 자신이 가장 많이 벌었고 말도 많았지만…
구글의 빠른 성장에 따른 검색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잃어가면서 제작년 말부터 회사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2006년 2분기부터 성장이 정체되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수익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shareholder들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하기 시작했고 panama 효과가 가시화되기도 전에 Terry가 물러나게 된 것이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 했던가… 좋은 시절이라고 넘 들뜨지 말지어다!
update
이후에 zdnet between the lines 에도 글이 올라왔다.
April 17, 2007 at 2: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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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지만 어제 구글이 $3.1B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doubleclick.com을 인수했다.
우선, 구글 정말 cash가 많다. 전부 hard cash로 구매했다고 하니 경쟁사들 기죽이기에 충분하다. 그래도 $300M revenue만드는 회사를 3.1B나 주는건 너무 돈자랑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는 든다. 예상하던 가격이었던 $2B보다 무려 1B이나 더 주었으니 말이다. MS나 Yahoo!도 인수에 관심이 있었고 지난주만해도 MS가 유력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돈으로 기를 죽이려는 의도도 없지는 않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아무튼 2005년 doubleclick을 $1.1B에 인수했던 private equity firm Hellman & Friedman만 2년 만에 $2B을 cash-out해서 연간 100%의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
어쨋든, 은 google은 그 동안 강점을 가지지 못할 뿐 아니라 심지어 무시해 오던 graphical dsiplay ad market에 doubleclick.com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진입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최근 Yahoo!가 Panama를 launch하면서 google의 search ad market우위에 도전장을 내민 것과 유사한 시도라 할 수 있겠다. 양 사 모두 자신들의 강점에 꽤 자만했지만 빨리 실수를 깨닫고 움직이는 모습은 귀감이 될 만 하다.
이 인수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분분한 것 같다. 핵심은 구글이 광고와 관련된 영역이라면 online search ad를 넘어 radio, TV와 같은 offline매체에도 손을 뻗치고 이제 online display ad영역까지 주도권을 쥐게 된다면 향후 google이 광고와 관련한 대부분의 database를 확보하게 될 것이고 이것은 결국 그들의 광고의 효과를 더욱 증대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는 데 있다. 이 것이 결국 google의 master plan이 아닐까? 여기에서 독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google이 big brother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 논의는 시간을 두고 지켜볼 일인 듯 하다.
농담반진담반 이제 남은 광고업체들은 신났겠습니다. 지금이 젤 좋은 시기죠… MS든 Yahoo!든 비싼 값에 사주길 기다면 되는… ^^
March 26, 2007 at 2: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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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Jarvis의 NBC/Fox gigadeal in video를 보고 흥미있는 주장을 발견했다.
At first, the big guys will pick their own clips. I think they have to get quickly past and let us pick the clips, the moments we want to recommend and comment on. Every moment in a show should thus have a permalink that makes it a linkable part of conversations. At VON, I saw a company called Gotoit that enables just this: you can send people directly to that moment you want to talk about. That is vital: We, the people — not the producers, prorammers, and network execs — need to be the recommenders, not the producers; that’s the point of viral distribution
At first, this will also be about just the big guys’ shows and movies. As you can predict, I argue that if they want this to succeed, it also must include small TV, our TV, the TV we are reinventing. That doesn’t mean that they should air all the flaming farts. But the smart things to do will be to find the great new talent and give it a means of distribution and control and monetization — which the little guys want, like the big guys, a point made at the end of my VON spiel. And then the networks will like networks.
쉽게 말해 첫째로 나와 같은 일반 사용자들은 producer가 될 것이 아니라 recommender가 되어야 하고, 둘째로 기존 media big guy들은 기존 media에 더해 이른바 UCC를 창작하는 prosumer들을 찾아 그들에게 control과 monetization(Jeff는 이 두가지가 지금 online video관련 논란을 해결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deal의 성격을 기존 미디어 vs. internet 미디어가 아닌 NBC/Fox vs. Viacom으로 보는 시각도 흥미롭다. 드디어 인터넷을 적으로 간주하지 않고 동반자로 인식하는 미디어 기업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만약 그렇다면 TV, Movies, Music을 넘어 news, sports등에도 파급효과가 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오호… 그렇다면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무진장 생겨날 수 있을 것 같은데… ^^ small guy들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goliath을 넘어뜨릴 david의 계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The two networks/studios are creating a new company to distribute TV on the sites where large audiences already are: AOL, MySpace, Yahoo, MSN. All their entertainment video and some of their movies will be available there for people to embed in their own pages.
기존의 internet media를 활용하는 것 같아 보이니 이건 어쩌면 win-win strategy가 될 것처럼 보인다. 국내에도 이런 움직임이 필요하지 않을까?
March 25, 2007 at 4: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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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질하던 중에 이지님 미투를 보고 재밌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블로그가 아니었다면 아직 네이버 아이디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얘기… -> 네이버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다른 포털에게는 반격(차별화)의 기회를 말할지도 모르지 않는가…
자자 분발들 하자요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