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7, 2007 at 2:00 am
· Filed under internet, business, yahoo
어제 Gideon에 대한 post를 올리기가 무섭게 ex-yahoo들의 움직임이 여러곳에서 드러난다.
GM of Yahoo! Local이었던 Paul Levine은 Adbrite로 가고 Project Panama를 주도 했던 Steve Mitgang은 Veoh.com의 CEO로 가고 이미 말했듯 Yahoo treasurer였다가 Youtube의 CFO였던 Gideon은 Facebook의 CFO로 가게 되었다.
한국에서 경험했던, Yahoo!에서 커서 다른 회사에 핵심인재가 되는 현상이 Yahoo!본사에도 벌어지는 것인지…
July 26, 2007 at 10:50 am
· Filed under internet, business, Google, youtube, web, yahoo
Gideon Yu라는 사람이 있었다. 전 직장 본사의 treasurer였던 사람이었다. 특이한 이름때문에 기억하고 있었고, 모시던 보스의 HBS동기라서 기억하고 있었고, 한국계라서 기억하고 있었고, 또 거대 기업인 Yahoo!를 떠나 Youtube라는 start-up 회사의 CFO로 간다는 얘길 듣고 특이하다고 기억하고 있었다.
youtube가 Google에 의해 $1.65billion에 인수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그의 생각이 났고(돈좀 벌었겠구나..) 결국 Yahoo!를 떠나더니 더 큰 Google로 가는구나… 싶어서 대단하단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가 이젠 Facebook의 CFO로 옮긴다고 한다.
Venture Capital의 유명한 Sequoia Capital의 partner로 가기로 되었었는데 자신은 벤쳐가 맞다며 facebook으로 옮기는 그. venture계에서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career를 밟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이제 next youtube, next facebook이 나와서 그 경영자들이 acquisition이나 IPO를 생각할때 Gideon을 제일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내 career를 생각하면서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다.
July 26, 2007 at 4: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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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이 2007Q2 실적발표를 했다. 놀랍게도 지난 분기에 이어 earning surprise를 통해 무려 24.45%주가가 상승하면서 주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놀라운 주가 상승의 이유는 무엇인가? 아래 그림을 보면 단박에 이해가 간다.

놀랍지 않은가?
ebay와 비교해 보면 어떨까?

전체 revenue에서는 ebay가 Amazon의 65%정도 수준이지만, income을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Amazon은 ebay의 operating income 기준으로 25%, net income기준으로 21%수준에 불과하다. Oerating margin이 ebay가 25%인데 반해 Amazon은 불과 4%수준인 것이다. 하지만 Amazon의 수익의 개선의 속도는 무섭다.
operating income이 147%yoy성장했고 net income이 무려 255%yoy성장을 한것이다. ebay의 각각 47%, 50%와 비교할 때 그 성장률의 속도를 가늠할 수 있다.
Amazon과 ebay는 근본적으로 다른 서비스이다. Amazon은 logistics를 직접하는 offline+online형태의 상거래 업체라면 ebay는 marketplace중에서도 auction platform을 제공하는 순수 online사업자이다. 이 차이는 크다. offline은 online에 비해 logistics의 운영을 위한 투자 및 운영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기 마련이다. 그래서 op margin이 낮을수 밖에 없고 이것은 개선하기가 매우 어렵다. 다시 말하면 이것의 개선이 가지는 의미가 Amazon에게는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Amazon의 147%의 경이로운 op의 증가가 바로 폭발적인 주식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크나큰 호재인 것이다.
Jeff Bezos는 이 훌륭한 실적의 이유를 낮은 가격과 Amazon Prime덕이라고 하고 있다.
“Our strong revenue growth this quarter was fueled by low prices and the added convenience of Amazon Prime,” said Jeff Bezos, founder and CEO of Amazon.com. “More and more customers are taking advantage of Amazon Prime and we’re pleased with the acceleration in subscriber growth this quarter.”
Amazon Prime, Amazon.com’s first-ever membership program, was introduced in February 2005. For a flat membership fee of $79 per year, Amazon Prime members get unlimited, express two-day shipping for free, with no minimum purchase requirement on over a million eligible items sold by Amazon.com and our Fulfillment by Amazon (FBA) partners. Members can order as late as 6:30 p.m. ET and still receive their order the next day for only $3.99 per item, and they can share the benefits of Amazon Prime with up to four family members living in their household. Sign up for Amazon Prime at www.amazon.com/prime.
결국 고객에게 가치 있는 가격과 편의성(express shipping, nextday shipping등과 같은)에의 집중이 수익의 향상을 가져왔다는 얘기인데 이는 큰 시사점을 주는 것같다.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서비스의 본질에 충실하는 것이 결국 기업들에게도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매우 쉽고도 어려운 진리를 보여주는 결과가 아닐까… 좀 오바해서 생각해 본다.
July 20, 2007 at 4: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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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Q2 실적발표가 있었다.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주가가 장외 시장에서 7% 떨어졌다.
숫자들을 좀 살펴보면
- Revenue: $3.87 billion (58% yoy)
- operating income: 1.1 billion (36% yoy)
- operating margin: 28.5% from 33% a year earlier
- net income: 925 million (28% yoy)
실적 예상치를 조금 낮게 달성했지만 wallstreet 기대치에 못미친다는 얘기지 숫자들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시원시원하다. seasonality라는 조금은 무사안일한 말로 변명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 다음 Q에 훌륭한 숫자가 나오지 않으면 예전에 ebay나 yahoo가 걸어온 길을 google이라고 걷지 말란 법은 없다.
하나 걱정이 되는 부분은 다음 그림처럼 network에서 들어오는 revenue의 성장이 전체 성장률을 훨씬 못미친다는 것이다.


전체 revenue가 58%성장한데 반해 network으로부터 오는 revenue는 36%성장에 그쳤다. 물론 낮은 숫자는 아니지만 전체 rev에서 network이 차지하는 비중이 35%까지 내려온 부분은 간과해서는 안될것 같다. 이른바 longtail의 산 증거가 google이 아니던가? 구글이 구글 내부에의 의존도가 올라가는 것은 지금같이 좋은 performance를 보일때는 아무것도 아닐수 있겠지만, 구글내부의 비즈니스가 성장정체를 겪을때 구글을 견인해 줄 부분은 network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구글의 고속성장이 영원하지는 않을것이기에 이 숫자가 주는 의미가 내년 이맘때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related articles:
http://blogs.zdnet.com/BTL/?p=5713
http://internet.seekingalpha.com/article/41660?source=feed
Google Earnings Call Transcript
July 19, 2007 at 1: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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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가 오늘 Q2 실적 발표를 했다. 결과는 wallstreet 기대치인 $0.32를 상회하는 주당 $0.34의 이익을 거두어 들였다.
숫자들을 정리해 보면,
Total $1.83 billion Revenue(30% yoy),
- marketplace: $1.29 billion(26%yoy), 559 million listings(down 6% yoy)
- paypal: $454 million(34% yoy)
- skype: $90 million(103% yoy) revenue, 220 million registered users(up from 113 million a year ago)

Q3는 1.77-1.82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2007년 전체의 guidance는 $7.3~$7.45 billion으로 약간 높여 잡았다.
이번 실적발표는 ebay다운 것이라고들 한다. 깜짝 쇼도 없고 solid한 number들을 조용히 deliver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안정된 managment의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야후의 어려움들 속에 나온 야후의 실적발표와 비교해 볼때 비슷한 크기의 revenue를 만들어내는 두 회사의 극명히 다른 모습을 읽을 수 있다.
그렇다고 ebay가 새로운 시도는 하지 않고 그냥 안정추구만 하는 회사라는 의미는 아니다. skype을 $4.1B에 샀을때 시장의 반응은 냉정했으나 올해 yoy 100%이상 성장하는 비즈니스로 키워 가고 있고, core의 성장을 위한 shopping.com의 인수, community를 위한 stumbleupon의 인수등 조심스러우나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은 계속되어 나가고 있다.
google같은 천재 소년들이 벌이는 기발한 쇼도 재미있지만, ebay와 같은 노련한 선수들이 벌이는 안정적인 play도 나름의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어느 회사가 10년뒤에도 살아 남아 있을까? 10년 뒤 이 포스트에 trackback을 걸어 이야기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거봐 결국 이렇게 되는거야… 후후” 뭐 이런 얘길 하지 않을까? ^^
July 18, 2007 at 12: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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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 Yang이 CEO가 된 후 그의 첫 Wall Street 데뷔, 즉 실적발표가 있었다.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자만 역설적이게도 현재 상황에서 Jerry Yang에게 거는 기대가 크지 않으므로(그의 능력을 무시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새로 취임한 CEO에게 지금 당장 performance를 기대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market은 Q2실적과 그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야후의 Q2실적을 잠깐 살펴보면,
Revenues - $1,698 Million
Operating Income - $185 Million(19% down YoY)
Operating Income Before Depreciation, Amortization and Stock-Based Compensation Expense - $474 Million(6% down YoY)
Net income: $161M(11cents per share)
최근 구글의 행보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는 성적이다. 다만 CEO가 바뀌고 기대할만한 부분은 일단 당장의 실적에 대한 부담을 떨쳐버릴수 있다는 점과 - 실제 analyst들은 야후 실적 전망을 전부 낮춘 상태이다 - 새로운 management 팀을 구성함으로서 내적인 변화의 계기를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Jerry는 100일간 향후 longterm전략을 위한 작업을 진행한후 다시 wall street과 만나기로 했는데 이때 기대치의 조절(expectation management)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을 안심시켜 주가를 안정시킴으로서 내적인 역량강화에 힘 쏟을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panama의 잇단 launch연기로 인해 떨어진 wall street의 신뢰를 회복할 기회를 먼저 찾아야 한다. 그리고 시급한 management team의 충원을 서둘러 마무리지어야 할것이다. 현재 CTO의 공백은 너무도 치명적이다. 신뢰할만한 CTO의 hiring은 곧 시작될 야후 반격의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나올것은 다 나왔다. 더 이상 숨길것도 없고 도망칠 곳도 없다. 야후의 힘찬 반격을 기대해 본다.
July 11, 2007 at 1:11 am
· Filed under internet, business, e-commerce, Google
Google이 700Mhz spectrum의 운영권을 위한 auc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보고 John Battelle은 모든 미디어와 기술쪽의 업체들이 구글을 두려워하는 형국이지만 telecom영역에서는 그렇지 않을것 같다며 흥미로워 하고 있다.
나는 구글이 허울좋게 사용자들의 권리를 위해 자신들이 auction에 참가한다는 저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을만큼 순진하지는 않다. 하지만 한국의 상황과 비교해 볼때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임 역시 분명하다. 어느 나라던지 간에 broadband 사업은 국가의 경쟁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엄청난 투자가 들어가고 또 제약이 따르게 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독점 혹은 과점형태가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미국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한국 역시 예외가 아니다. 2007년 4월 기준, KT는 가입자의 45%을 확보한 상태이고, 하나로가 26%, LG 파워컴이 10%, 그리고 나머지를 유선방송 및 여타 사업자들이 가지고 있는 양상이다. mobile역시 2007년 3월 기준 SKT가 50%, KTF 32%, LGT 18%의 순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그런데 시장을 주도하는 broadband의 KT나 mobile의 SK가 Google이 걱정하듯이 사용자들을 위해 open application/device/service/network을 제공해주고 있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operation팀에서 시스템 운영을 하면서 ISP들과 일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더욱 구글의 이야기가 와닿는다. 자신들의 기존 cash cow를 수성하기 위해 폐쇄적으로 시장환경을 몰고 가는 것은 일면 이해는 간다. 나라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비즈니스가 진보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경쟁환경이 구축이 되어야 하고 비정상적이고 왜곡된 시장환경은 국가에서 나서서 도와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실례로 서버를 호스팅하는 IDC와 같은 업체들은 일반 공장들이 받고 있는 전기료의 할인을 받지 못한다. 이유는 IDC는 공장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산자부의 기준으로는 IDC는 tangible한 product을 만드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 산업에 이바지하는 공장들에게는 주는 전기료 할일을 해 줄수 없다는 것이다. 과연 그런가???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인 NHN의 시가 총액이 8조원이 넘어선지 이미 오래고 작년에는 구글이 한국에 R&D센터를 설립한다고 하자 장관께서 직접 나서서 도와주시기까지 하시지 않았던가. 구글이 FCC에 요청한 4가지 open정책에의 요구는 이와 같은 왜곡된 환경을 바로 잡기 위해 국가가 rule을 만들어야 한다는 외침인 것이다. 또한 이통 3사는 모바일 인터넷이 확산되지 않는 절대 장애요소인 모바일 인터넷 packet요금제를 계속 고수하고 있다. 단기적인 cash를 놓치기 싫어서 시장을 키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규제할 것은 규제하되 국가산업의 발전을 장려한다는 측면에서 이같은 왜곡된 현상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악법은 법이 아니다. 악법을 지키지 말자는 것은 아니다. 게임의 룰이 없다면 시장은 난장판이 될 것이다. 하지만 악법하에서 시장은 더욱 왜곡될 것이고 장기적으로 시장은 결국 난장판이 될 것이다. 구글이 이번 노력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두고 봐야겠다.
additional note
내가 글을 추가한 후 Mike Arrington의 나와 비슷한 견해가 나와 링크 걸어둔다. ^^
(I’m adding this note as I see Mike Arrington’s article that supports my idea above.not written in English but same context thougn ^^)
http://news.com.com/8301-10784_3-9747799-7.html?tag=head
July 10, 2007 at 12:20 am
· Filed under internet, web
웹사이트들의 순위를 매기거나 성장을 측정하는 도구로 가장 애용(?)되는 것이 Pageview이다. UV(Unique Visitor)와 함께 웹 사이트를 평가하는데 쓰는 무소불위의 칼이었다. 하지만 web2.0시대가 도래하면서 RSS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ajax등의 기술을 도입해 Pageview를 생산하지는 않지만 사용자들이 웹사이트에서 보내는 시간은 늘여주는 방법들이 많이 개발되고 실제 웹사이트에 구현이 되어있다.
사실 웹과 관련된 업계이 있는 분들은 모두들 알겠지만 PV의 무용론이 - 무용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중요도가 현재와 같지는 않은 - 지금의 논란은 아니다. 우선 코리안클릭이 정의하는 PV는 아래와 같다.
Pageview
측정기간 중 해당사이트에 방문한 방문자들의 총페이지 조회수를 보여줍니다.
어떤 사람이 한주동안 야후(YAHOO) 페이지의 조회수가 100번 이라면 Pageview는 100 이지만, Unique Visitors는 1로 측정됩니다.
말 그대로 사용자가 클릭해 들어간 페이지의 총 숫자인것이다. 이는 일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페이지의 총숫자는 서비스를 만드는 자가 언제든 조작할 수가 있다. auto refresh와 같은 것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한 채 페이지를 reload하여 PV를 증가시킬수 있다. 물론 코리안클릭도 이 문제를 알고 있고 이를 걸러내기 위한 룰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법이 있다고 모든 사람이 법을 지키는 것은 아니듯이 충분히 조작할 수 있다. 둘째, 방문한 페이지의 수가 많다 = 유저들이 해당 사이트를 좋아한다??? 아닐 경우가 많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이른바 “낚인” 경우, 링크에 혹해서 들어갔지만 배신감(?)만 느끼고 재빨리 다른 페이지로 옮겨갈수가 있을 것이다. 실제 PV증가를 위해 “낚기” 수법을 업계에서 많이 써 온것이 사실이다. 셋째, web2.0 특히 ajax의 도입으로 PV는 카운트 할수 없지만 유저들이 여러 메이지를 경험하는 경우가 늘었다. 사실 이 때문에 ajax의 도입을 꺼려하는 웃지 못할 경우도 목격한 적이 있다.
이러저러 해서 PV는 web1.0시대의 도구임이 분명한 것 같은데, 때마침 Nielson Netrating에서 PV ranking이 아닌 time spent로 ranking을 매기겠다고 발표했다. RRW에서도 환영의 글이 올라왔다. 물론 time spend이 가장 적합한 대안인지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검색엔진들의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보낸 시간보다는 원하는 사이트로 한번에 넘어가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웹서비스들중 community인지 search인지 등에 따라 구분해 보는 것이 정확할 테지만 사람들은 여러개의 복잡한 것보다 하나의 랭킹을 원한다.
물론 당장 PV를 보지 않을수는 없을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그 의미는 퇴색되어가고 있고 과거의 잣대가 위에 열거한 예처럼 ranking의 덫에 걸려 진보하지 못하는 일은 막아야 할 것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악법도 법이라지만 악법아래에 백성들은 왜곡된 삶을 살아갈 것은 분명한 일일 것이다. 악법이라고까지 하는 건 좀 오버일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ranking을 매기는 업체들이 더 빨리 진보해야 할때가 아닌가 한다.
July 8, 2007 at 7:29 am
· Filed under internet, business, portal, advertising, search, Google, web, yahoo, myspace
google이 과연 facebook을 인수할 것인가?
이 얘기를 자세히 보면 삼국지를 보고 있는 듯하다. 잘 나가는 구글, 현재의 여세를 몰아 social web쪽으로 진출을 하려면 facebook을 인수해야한다. 그러려면 myspace와 이미 맺은 $900M짜리 광고 계약에 대해 news corp측과 충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면 rupert murdoch이 추진한다고 하는 myspace와 yahoo의 25%주식 교환은 실제로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즉, myspace와의 광고 계약은 깨질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google은 myspace로 부터 오는 현재 전체 검색 traffic의 11%를 잃게 될 것이다. social web의 역학 관계, 즉 myspace를 보유한 rupert murdoch과 최근 facebook의 무서운 성장이 google의 새로운 성장 기회의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다.
새로운 미디어의 성장과 그들사이의 역학관계가 장래 growth game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점점 흥미로와진다. 결국 자신들의 핵심역량을 확실히 갖추어 놓고 있으면 언젠가 기회는 돌아오게 되어있으며 그때 역학관계를 잘 이용해야 이 거대하고 복잡한 싸움에서 승리하게 되는 것이리라. 저들에게 삼국지를 선물해주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인다. :)
July 7, 2007 at 4:38 am
· Filed under internet, business
드디어 Rupert Murdoch이 Dow Jones를 $5B에 인수 했다고한다. 이는 주당 $60에 인수하는 것으로 현재의 $36에 비해 67% 프리미엄을 주게 되는 셈이 된다.
지난번 포스트에서 야후의 주식 25%를 myspace주식과 교환하는 딜을 추진한다고도 했는데 이 노경영자의 추진력은 놀랍기만 하다. 공개적으로 dow jones에 인수의사를 밝히고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5B에 인수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로서 Rupert Murdoch은 major media로서 핵심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온라인 영역으로의 확장을 동시에 나서면서 balance있는 전략을 제대로 실행하게 되었다.
실력은 쉽사리 죽지 않는 법인가 보다.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