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8, 2007 at 8:32 am
· Filed under 신변잡기

나이는 적지 않게 먹었는데도 내가 어떤 넘인지 어떤 걸 원하는지 뭘 잘하는데 순간순간 잊을 때가 많다. MBTI검사를 해보았다.
잘 맞는것 같다. 개발해야 할것들은 따로 프린트해서 책상앞에 붙여 놓아야겠다.
“문제해결이 재빠르고 관심이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수행해내는 능력과 열성이 있다” 관심이 있는일은…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을 참지 못하고 열성이 나지 않는다” 정말 못참는다… -.-;;
“한가지 일이 끝나기도 전에 몇가지 다른 일을 또 벌리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일만 벌인다는…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난다” 포카페이스가 필요해…
“새로운 시도를 좋아한다” 새거면 다조아… -.-;;
“계획하기보다는 그때그때 일을 처리하는 편이다” 무계획… 켁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 음.. 좋지…
“돈 개념이 희박하다. 돈모으기 힘들수도 있다” ㅜㅜ
“경쟁의식이 없다” -.-;;;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타고난 능력이 있다” 좀 재밌는 편이지…
“행사나 일을 잘 주선한다” 행사 전문… ^^;;
“멋내는 것을 좋아한다” -.-;;
“단순 암기에 약하다” 켁 사실이다…
“인생을 즐겁게 살려고 한다”
“선생님이 마음에 들면 하기 싫은 과목도 잘한다” 마음에 드는 선생님 만난적 없었는뎅…
“하기 싫은것에 대한 인내력이 부족하다” 절대 공감!!! -.-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구별이 심하다” 정말 심하지…
“반복적인 일상을 힘들어한다”
“분위기를 잘 띄운후에 자기는 빠진다”
[개발해야할 점]
감정의 기복을 이겨내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좋아하는 일만 하기보다 우선순위에 맞추어서 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객관화 작업이 필요
규칙적이고 체계적일 필요가 있다
현실에 충실해야한다
인내심을 길러야한다
September 27, 2007 at 8:28 am
· Filed under business, e-commerce, Google, ebay
AOL co-founder인 Steve Case가 Revolution Money라는 회사를 launch해 $500억을 raise했다고 한다.
Revolution Card를 통해 이름이나 account number 없이 PIN만으로 결제를 하고 secureID와 같이 onetime password를 이용해 한번 결제나 의심가는 판매자와의 거래등에 쓰이도록하고, Revolution Money Exchange를 통해 일종의 micro-payment tool을 제공하고 또 AIM based paymemt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 등 revolutionary payment method들을 제공한다고 한다.
아직 pilot stage라 자세한 내용은 알수 없지만 최근 paypal에 경쟁하는 서비스가 많이 생기는 부분은 시사점이 커 보인다.
구글이 checkout을, amazon이 자체 payment service를, 그리고 Revolution Money까지. 한국에서는 SKT가 주도한 moneta가 몇년전 화폐대체의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성공적이진 못했다. 너무 이른 시도였던게 패인이라고 무식하게 가정해 본다면 최근의 여러 payment에 대한 시도와 micro financing에 대한 여러 새로운 시도들을 볼때 이제 그 시기가 다가오는 건 아닐까?
지금이 한국에서도 payment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고민해야할 적절한 시기가 아닌지 (아~무런 분석적 근거없이 gut feeling으로) 추측해 본다. 분석은 나중에… ^^;;
September 21, 2007 at 12:21 am
· Filed under 신변잡기
제게 근래에 가장 와 닿은 내용입니다. 나름 덤비는 편이라 생각하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면 아직 준비가 완전히 되어있지 않다는 생각에, 부족한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다는 욕심에, 때로는 부족한 용기 때문에 기회를 놓친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회”라는 것은 그 크기나 중요도를 떠나 때를 가리지 않고 예상치 않게 다가오는 습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놓친다는 것은 인생에 둘도 없는 실수가 되겠지요. 기회를 놓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려면 욕심, 두려움 이런것들을 이겨낼수 있도록 평소에 훈련을 부지런히 해두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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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두근거린다면, 좋은 기회라는 신호이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9.20)
교회는 이미 사람들로 꽉 차 있었고, 사진기자와 나는 교회 뒷문에 진을 칠 계획으로 언덕에 올랐다. 그때 나는 마침 따르는 기자들 없이 경호원 두 명과 걸어가는 지미 카터를 보았다. 그들은 막 교회로 들어가려던 참이었고, 내 심장은 빠르게 뛰었다.
이런 기회가 오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나는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절호의 기회였다. 나는 하이힐을 신은 채 잔디 위를 뛰었고, 전직 대통령과 일대일 인터뷰를 따냈다.
기회는 생기게 마련이다. 심장이 두근거리다고 해서, 긴장된다고 해서 그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수잔 베이츠의 ‘사람을 움직이는 리더의 대화법’ 중에서 (더난, 71p)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바닥에 땀이 흥건하다면, 그것은 주로 기회가 왔다는 신호다.”
저자가 필라델피아 TV의 기자로 일할 때. 편집장이 지미 카터의 연설을 취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카터가 백악관을 떠난지 얼마 안된 때였습니다. 연설 현장인 교회에 가보니 상황은 쉽지 않았습니다. 카터는 연설 전후에 기자회견을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인터뷰를 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카터가 경호원 두 명과 걸어가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가슴은 두근거렸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했고, 카터를 향해 뛰어갔습니다. 물론 인터뷰는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가끔 가슴이 두근거릴 때는 만납니다. 갑자기 누군가와 마주쳤거나, 사람들 앞에서 기조연설을 해야하거나… 그럴 때 ‘두려움’ 때문에 그 상황을 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두려움은 이겨내야 합니다. 긴장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나의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좋은 기회가 왔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September 19, 2007 at 1:47 am
· Filed under business, 신변잡기
요즘 posting이 뜸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한다는 것은 말처럼 간단한 일은 아니다. 풍부한 상상력은 기본이고 숫자들을 의미있게 보는 능력과 끈기까지 필요한 작업인것 같다. 오늘 이런 고민을 하던 나에게 재미있는 글이 눈에 들어왔다. 언제나 작지만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일본사람들이 또 기발한 생각을 해낸 것이다.
벼농사라는 것은 전통적으로 굉장히 고된 노동을 필요로 하면서 수익이 많이 나지 않는 비즈니스이다. 여기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불어 넣은 것이다. Inakadate라는 지역의 논이 바로 그것이다.

논을 예술로 승화시켜 이름없던 시골에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이다.
Ventureitch에서도 “commodity vs. art - benefits of repositioning”이라고 명명하며 이 시골을 언급하고 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사소한데서 큰 의미를 찾고 고민보다는 실천을 우선순위로 두자.” 이런 생각들이 스친다.